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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7

숙종대 왕실문화 *저자:정만조․박용만․김백희․김윤정․정은주․김덕수․이민주․이욱․김충현 *발행일 : 2022-12-30 *출판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실 숙종(1661-1720)은 1661년 8월 15일 경덕궁 회상전에서 현종의 적장자로 태어났다. 1674년 14세의 나이로 왕위에 즉위하여 47년 동안 국정을 다스리다 1720년 6월 8일에 경덕궁 융복전에서 승하하였다. 이 시기는 붕당정치에서 탕평정치로 넘어가던 전환기였다. 탕평정치는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무리지어 편을 가르는 것 없이 공평하게 펼치는 정치를 가리킨다. 그 탕평의 실현을 왕도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이 시기 탕평의 시작은 숙종의 탁월한 정치력에 기인한다. 그러나 개인의 정치적 능력을 넘어 탕평정치는 왕실이란 가(家)를 높이고 확장시키는 데까지 발전하였다. 사.. 2023. 2. 12.
동아시아의 희생제의 https://www.mosinsaram.com/455 동아시아의 희생제의 종교문화비평총서 08 동아시아의 희생제의 ■ 이 책은… 동아시아 종교 전통에서의 ‘희생제의’ 사례를 각 종교 의례 속에서 찾아서 그 의미와 특성을 구명하였다. 일반적으로 서양 고대 종교 www.mosinsaram.com 2020. 6. 15.
대한제국의 전례와 대한예전 1897년 대한제국의 선포는 개항 이후 열강의 위협 속에서 조선왕조의 연속성을 보장하며 독립된 근대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개혁이었다. 이후 대한제국은 황제 중심 국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1910년 강제 병합까지 13년의 짧은 시기 동안 존속하였지만 대한제국이 근대국가로 가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개혁의 방안, 그리고 그 한계에 대한 검토는 우리의 근현대사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의 주제인 『대한예전(大韓禮典)』은 대한제국기 국가 전례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긴요한 자료로, 이를 통해 조선시대 국가 전례들이 어떻게 유지되고 변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일제에 의해 왜곡 축소되어 현재까지 이어진 부분들을 파악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기 의례는 내부.. 2019. 10. 26.
이야기를 해야 알죠 한국종교문화연구소에서 (모시는 사람들, 2018)라는 책을 내었다. 매주 발송하는 뉴스레터에 실린 글들을 모아서 낸 책이다. 나는 , 의 글로 참여했다. 2019. 8. 24.